What is ISTQB?
ISTQB란 International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 Board의 약자로 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팅 자격 협회라고 하는데, 2002년 11월 에든버러에서 공식 출범하여 벨기에에 등록한 비영리 단체이다. 2005년 초에 한국 지부인 KTB(Korean Testing Board)가 도입되었고, 그밖에 50여 개 나라에서 지역 멤버 위원회(Board)로 구성되어 자격시험 체계와 교육 인증과 같은 프로세스 규정을 하고 있다.
QA자격증인 ISTQB는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보증하는 테스터들이 갖춰야 하는 지식과 기술을 다루는데, 시험 범위와 수준에 따라 Foundation, Advanced, Expert로 나뉜다.
소프트웨어 다양성과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테스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소프트웨어가 많아지고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당연히 품질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테스팅이 전문 인력이 주도하는 전문 공학 분야로 인식되면서 QA자격증을 취득한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테스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업의 투자가 늘고 있다.
ISTQB가입 국가(ISTQB 시험 진행 국가포함) 108개국 이상으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ISTQB를 취득한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2015년 12월 기준 ISTQB 총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자격증 취득자는 약 450,000명, 분기당 약 13,000명씩 취득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지원자격요건 또는 우대사항에 QA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를 선호하고 있다. 게임, PC,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단말기, 임베디드 등 세부적인 분야로 언급하자면 더욱 다양하며 범위가 넓다.
ISTQB 자격증을 취득을 위해서는?
필자가 ISTQB Foundation이라는 자격증을 알게 된 때는 2009년에 단말 검증 부서에서 일한 지 1년째 되던 때였다. 당시에 관련 서적 한 권과 인터넷에서 덤프 문제를 다운로드해 약 6개월간 준비해서 2010년 1월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영문 시험만 있었고 시험도 일년에 2~3번만 있었지만 현재는 한글로도 시험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 년에 영어/한글 합해서 7~8번 시험이 있어 취득이 상당히 수월해졌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체가 소프트웨어 공학 범위 안에 있기 때문에 ISTQB 이론에서도 그 개념을 많이 인용한다. QA자격증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Foundation을 첫 목표로 설정하는데 시험 난이도는 IT 관련 지식이 있다면 1달만 집중해서 준비하면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이다. 하지만, 시험문제가 실무를 예를 들어 출제되는데, 특정 상황에서 어떤 테스트 기법을 사용해야 하는지 또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답을 고르는 객관식 형태이기 때문에 이론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합격은 장담할 수 없다. 물론, 단답형 문제도 있긴 하지만 앞서 말한 형태의 문제 비율이 높다. 자격증을 영어로 취득할 것인지 한글로 취득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정해야 한다. 아무래도 국제자격증이기에 영어로 취득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영어가 안되면 한글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한글 시험은 말을 이상하게 꼬아서 출제하는 문제가 많아서 급하게 풀다가 잘못 읽거나 틀리게 이해한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시험을 합격할 수 있는 지름길은 QA 관련 용어가 명확하게 정립되어야 한다. 용어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접근한다면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고 겉핥기 식의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 용어가 적립되었다면 각 챕터별로 구분해서 개념들을 이해해야한다. 어떤 개념이 더 큰 범위인지 또는 어디에 속하는 개념인지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테스트 이론 중 가장 큰 개념으로 화이트 박스 테스트(White Box Test)와 블랙박스 테스트(Black Box Test)로 나뉜다. 단위 테스트(Unit Test)는 화이트박스 테스트의 개념 안에 있는 테스트 종류 중 하나인데, 이 두 개념을 동일한 테스트나 다른 범주로 나누어지는 테스트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이런 테스트 용어들과 기법들이 머릿속에 카테고리로 정리되면 Foundation의 시험 범위는 별로 넓지 않다. 또 알아둬야 할 부분은 화이트박스 테스트 챕터에 구문 커버리지(Statement coverage), 분기(결정) 커버리지(Decision or Branch coverage), 조건 커버리지(Condition coverage), 변경 조건/결정 커버리지(MC/DC)에 대한 알고리즘 형태 문제는 2개 이상은 꼭 출제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알아둬야 한다.
국내 자격증 CSTS도 있다?
다른 QA자격증으로 CSTS가 있다. 국내의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라는 단체에서 CSTS 관련 교육 및 자격시험을 관리하는데 일반적으로 해당 기관에서 4일 과정을 받고 시험을 치르게 되지만 따로 신청하여 시험을 볼 수도 있다. IT 중소기업들은 직원 능력 배양을 위해 관련 종사 직원들을 해당 교육을 보내는 경우가 꽤 있다. 필자 역시 회사에서 교육을 보내줘서 4일 교육과정 이후에 쉽게 자격증을 취득했다. QA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교육과정 동안 열심히 준비하면 취득할 수 있고 시험 난이도도 높지 않기 때문에 합격률도 당시 교육 참여 그룹에서 60~70% 정도로 기억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관련 자격증의 경우 대표적으로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CSTS와 STEN의 ISTQB가 있으며 대외적으로 CSTS보다는 ISTQB가 더 알려져 있다. 두 자격증을 취득할 때 보는 시험의 범위나 수준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CSTS에서는 이론 중심적인 문제로 시험을 출제하는 반면 ISTQB는 실무 중심의 예를 들어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많다.
ISTQB란 International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 Board의 약자로 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팅 자격 협회라고 하는데, 2002년 11월 에든버러에서 공식 출범하여 벨기에에 등록한 비영리 단체이다. 2005년 초에 한국 지부인 KTB(Korean Testing Board)가 도입되었고, 그밖에 50여 개 나라에서 지역 멤버 위원회(Board)로 구성되어 자격시험 체계와 교육 인증과 같은 프로세스 규정을 하고 있다.
QA자격증인 ISTQB는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보증하는 테스터들이 갖춰야 하는 지식과 기술을 다루는데, 시험 범위와 수준에 따라 Foundation, Advanced, Expert로 나뉜다.
(출처:STEN)
소프트웨어 다양성과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테스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소프트웨어가 많아지고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당연히 품질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테스팅이 전문 인력이 주도하는 전문 공학 분야로 인식되면서 QA자격증을 취득한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테스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업의 투자가 늘고 있다.
ISTQB 자격증을 취득을 위해서는?
ISTQB Foundation 자격증 이미지(개인정보 모자이크)
필자가 ISTQB Foundation이라는 자격증을 알게 된 때는 2009년에 단말 검증 부서에서 일한 지 1년째 되던 때였다. 당시에 관련 서적 한 권과 인터넷에서 덤프 문제를 다운로드해 약 6개월간 준비해서 2010년 1월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영문 시험만 있었고 시험도 일년에 2~3번만 있었지만 현재는 한글로도 시험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 년에 영어/한글 합해서 7~8번 시험이 있어 취득이 상당히 수월해졌다.
2017년 KSTQB 정기시험 일정
- ISTQB CTFL 한글 정기 시험은 2월, 5월, 9월, 12월 4번 시행됩니다.
(출처:STEN)
(출처:STEN)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체가 소프트웨어 공학 범위 안에 있기 때문에 ISTQB 이론에서도 그 개념을 많이 인용한다. QA자격증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Foundation을 첫 목표로 설정하는데 시험 난이도는 IT 관련 지식이 있다면 1달만 집중해서 준비하면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이다. 하지만, 시험문제가 실무를 예를 들어 출제되는데, 특정 상황에서 어떤 테스트 기법을 사용해야 하는지 또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답을 고르는 객관식 형태이기 때문에 이론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합격은 장담할 수 없다. 물론, 단답형 문제도 있긴 하지만 앞서 말한 형태의 문제 비율이 높다. 자격증을 영어로 취득할 것인지 한글로 취득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정해야 한다. 아무래도 국제자격증이기에 영어로 취득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영어가 안되면 한글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한글 시험은 말을 이상하게 꼬아서 출제하는 문제가 많아서 급하게 풀다가 잘못 읽거나 틀리게 이해한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시험을 합격할 수 있는 지름길은 QA 관련 용어가 명확하게 정립되어야 한다. 용어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접근한다면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고 겉핥기 식의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 용어가 적립되었다면 각 챕터별로 구분해서 개념들을 이해해야한다. 어떤 개념이 더 큰 범위인지 또는 어디에 속하는 개념인지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테스트 이론 중 가장 큰 개념으로 화이트 박스 테스트(White Box Test)와 블랙박스 테스트(Black Box Test)로 나뉜다. 단위 테스트(Unit Test)는 화이트박스 테스트의 개념 안에 있는 테스트 종류 중 하나인데, 이 두 개념을 동일한 테스트나 다른 범주로 나누어지는 테스트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이런 테스트 용어들과 기법들이 머릿속에 카테고리로 정리되면 Foundation의 시험 범위는 별로 넓지 않다. 또 알아둬야 할 부분은 화이트박스 테스트 챕터에 구문 커버리지(Statement coverage), 분기(결정) 커버리지(Decision or Branch coverage), 조건 커버리지(Condition coverage), 변경 조건/결정 커버리지(MC/DC)에 대한 알고리즘 형태 문제는 2개 이상은 꼭 출제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알아둬야 한다.
국내 자격증 CSTS도 있다?
다른 QA자격증으로 CSTS가 있다. 국내의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라는 단체에서 CSTS 관련 교육 및 자격시험을 관리하는데 일반적으로 해당 기관에서 4일 과정을 받고 시험을 치르게 되지만 따로 신청하여 시험을 볼 수도 있다. IT 중소기업들은 직원 능력 배양을 위해 관련 종사 직원들을 해당 교육을 보내는 경우가 꽤 있다. 필자 역시 회사에서 교육을 보내줘서 4일 교육과정 이후에 쉽게 자격증을 취득했다. QA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교육과정 동안 열심히 준비하면 취득할 수 있고 시험 난이도도 높지 않기 때문에 합격률도 당시 교육 참여 그룹에서 60~70% 정도로 기억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관련 자격증의 경우 대표적으로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CSTS와 STEN의 ISTQB가 있으며 대외적으로 CSTS보다는 ISTQB가 더 알려져 있다. 두 자격증을 취득할 때 보는 시험의 범위나 수준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CSTS에서는 이론 중심적인 문제로 시험을 출제하는 반면 ISTQB는 실무 중심의 예를 들어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많다.
CSTS Foundation 자격증 이미지(개인정보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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