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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19의 게시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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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빨리 느는 방법 3가지

로얄사임당 산후조리원 서울대입구역 솔직후기

지난 자연분만 출산후기 포스팅에 이어서 2주간 지냈던 로얄사임당 산후조리원 서울대입구역 솔직후기 포스팅을 이어볼게요~ 조리원 선택하시는 데 도움 되시라고 최대한 솔직하게 기록하려고요. 일단 시설은 노후된 느낌은 크게 받지 못했고 깨끗한 편이었어요. 몇 년 전에 리모델링을 했던 것 같더군요. 제가 묵었던 방이에요. 방에서 좋았던 점은 화장실에 좌욕기가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좌욕을 즐길 수가 있어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거실과 복도에요. 마사지 기계와 건식 반신욕은 매일 해주었어요! >_< 모유 생성에 도움을 준다는 락타티가 제공돼 있어요. 저는 많이 안 마셔서 그런지 모유가 잘 만들어지고 있는지는 모르겠더라고요..?ㅇ_ㅇ 하루 식사 세 번, 간식 세 번이 제공됩니다. 식사는 대체적으로 만족하였지만 간식은 솔직히 별로였어요. 오전 간식은 주스 오후 간식은 과일 저녁 간식은 죽 다른 곳은 샌드위치며 고구마며 이것저것 나오던데 여기는 매번 이렇게 똑같이 나와요. ㅠ.ㅠ 저 빵은 오후 간식 2번 나왔나? 맛있는 빵도 아니었다는... 로얄사임당 산후조리원 서울대입구역점 솔직후기로 세 가지를 꼽자면 1. 병원 소개&접근성 저는 출산일 즈음하여 관악구로 이사를 오게 되어, 병원을 선택했어야 했어요. 조리원을 먼저 알아보면서 병원을 아직 못 정했다고 하니 원장님께서 모태산부인과로 소개해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같은 건물은 아니지만 출산하고 조리원 이동도 편리할 것 같았고요. 사실 병원이야 제가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조금 편한 쪽을 선택했어요. ㅎㅎㅎ 2. 신생아 케어 전문성 로얄사임당 산후조리원 서울대입구역점 원장님은  병원 신생아실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셨던 분이세요. 상담받을 때, 자부심과 전문성이 느껴지더라고요. 3. 남편 식사 제공 로얄사임당 산후조리원 서울대입구역점은 제가 알아본 다른 조리원과는 다르게 남편 식사가 제공되어요. 다만, 아침은

40주 5일 자연분만 출산후기(자연진통/관악구 모태산부인과)

예정일이 훌쩍 지난 19년 1월 29일.  40주 5일 만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로다♡를 만났어요!!! 고통의 자연분만 출산후기를 포스팅하여 그날을 잊지 않으렵니다. ㅠㅠ 관악구에 있는 모태산부인과에서 출산했어요. 32주쯤 검진에서 자궁이 아래에 있다며 아가를 일찍 만날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아가가 일찍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은 후로는 긴장의 연속이었어요. 배가 조금이라도 아픈 날엔 '혹시?' 하며  가진통, 진진통을 수없이 검색했더랬죠. 근데 ㅋㅋㅋㅋㅋ 저는 40주 5일에 자연분만으로 출산하였어요. 원래 40주 4일차에  유도분만하기로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유도분만을 폭풍 검색 해보니.. 실패했다는 분들이 너무 많고, 생각보다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 것 같더라고요ㅠㅠ (물론 유도분만을 잘 성공하신 분들도 많았지만요) 그래서 남편 쿤이와 상의 후, 유도분만 날짜를 미루고  자연진통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환도 증상을 꾹 참으며ㅠㅠ 한 2~3일 계단 오르기를 열심히 했어요. 다행히 자연진통이 찾아오더군요. 아가가 준비되면 나온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았어요! 저도 드디어 자연분만 출산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그럼 편하게 음슴체로 기록해볼게요~ =============================================== * 1/26 (40주 2일) 2PM 뭔가 울컥 나오는 느낌 갈색혈은 아니었고 냉 덩어리 확인. 검색해보니 이런 것도 이슬일 수 있다고.. * 1/27 (40주 3일) 5AM 다시 한 번 울컥. 이번엔 꽤나 노란 냉 덩어리 확인. (처음이지만 이건 이슬이다 느낌이 확!!)  * 7AM 소변 후 변기에서 갈색 혈 확인. (이때부터 두근두근) * 5:40PM 분홍빛 이슬 봄. * 8PM 생리혈 같은 이슬 (이때부터 화장실 갈 때마다 이슬 봄) * 11PM 30분 주기로 진통이 오기 시작. 새벽 내내 주기가 줄어들길 기대하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는데

다낭 호이안 3박4일 숙소 추천 Silk Sense Hoi An River Resort 후기

호이안 3박 일정 동안 묵었던 리조트 포스팅을 써보려고 해요.   새로 생긴 곳이어서 후기가 별로 없었지만  같이 다녀온 짝꿍이 남들 손때(?)가 안 탄 새것을 좋아하는지라 ㅋㅋㅋㅋ  과감히 결정하였습니다.  이런 곳은 무조건 가야 한다며 ㅋㅋㅋ   17.7월에 오픈한 걸로 알고 있어요.  아직 반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상 리조트 인거죠!  그냥 뿌듯.. (오히려 새 거라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려나요?)   사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리조트라서 걱정이 되기도 했었어요.  걱정돼서 매일같이 후기 검색했었는데 가끔씩 안 좋은 후기가 있었거든요 ㅠㅠ  근데 저랑 제 짝꿍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저희가 밤 비행기라 미리 메일로 레이트 체크인 요청 보냈었는데   기분 좋게 괜찮다고 회신 주었고요.    리조트에 도착할 때가 새벽 1시 정도 되었는데도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안내사항 같은 것도 빠짐없이 해주셨어요.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벨보이 분도 대기하고 있으셨어요.   도착하자마자 찍어본 로비 건물이에요.   사실.. 밤 비행기 타면 피곤하잖아요.  그런데 두 분 다 친절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기분이 조금 나아졌어요!! 진짜!!   리조트는 생각보다 아담했어요.  근데 조경을 너무 예쁘게 해놓았더라고요.   아침에 보면 아침이라 예쁘고,  저녁에 보면 조명 켜져서 예쁘고.. 집이면 좋겠다 싶었어요 ㅋㅋㅋ   저희가 묵었던 룸은 리버 뷰 디럭스 룸이였고요.  처음에 2층 배정받았었는데 날 밝아서 보니  우린 분명 리버뷰로 예약했는데 리버뷰가 아닌 것 같고..  리버가 어딘지 모르겠고..  말이나 해보자 싶어서 리버가 안 보인다고 했더니ㅋㅋ   그랬냐고, 웃으면서 바꿔주겠다고 했어요.  혹시나 리버뷰 디럭스 룸 예약하신 분들 체크인할 때 높은 층 달라고 하세요   뷰가 차원이 다릅니당!!! (높아봤자 5층이긴 합니다.ㅋㅋ)   룸 사진 보여드릴게요. 두 명이 이용하기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좋은